한~~~~~~~~ 참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

너 ~~~ 무 더워서 시원한 계곡 물에 발만이라도 담그고 오자는 마음으로 부산에서 가까운 밀양으로 ,, 조심스럽게 떠나봤었죠..

당일 아침에 급하게 출발한거라서 평상을 못빌리면 어쩌지,,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쉽게 평상을 빌릴 수 있었어요,,

평상 위에는 이렇게 그늘막도 있어서 햇볕을 충분히 막아 주더라구요 ~~ 시원 시원 ~~

평상 위에 가져온 짐들을 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마스크를 쓴채 낮잠을 잤어요...

조용~ 하니 시원해서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

휴식을 만끽하기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와 눈을 보호 하기 위한 썬그리는 필수로 챙겨나왔죠~ ㅎㅎ

조카를 위한 분홍분홍 튜브와 물을 찔끔 찔금 넣을 필요가 없는 왕대빵물총 입니다ㅎㅎ

이건 저를 위한 쪼리튜브.... ㅋㅋㅋ

제가 잠시 낮잠에 빠져 있을때 우리 이쁜 조카와 서방님께서 먼저 시승을 하셨답니다ㅎㅎ

큰 쪼리 튜브 위에 있는 우리 조카가 어찌나 귀엽던지ㅎㅎ물론 구명 조끼는 필수 !

물이 참 맑고 시원하고 깊지 않아서 좋았지만 사람이 없어서 더더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시원 ~~~ 하네요 ㅎㅎㅎ

즐겁게 물 놀이후 백숙 한 그릇 먹고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ㅎㅎㅎ

 시간이 참,, 빨라요 ~~~~

엊그제 계곡 물에 발 담그고 온거 같은데 벌써 가을이네요,,

아침,저녁으로 쌀쌀 하더라구요 ~

우리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 건강 관리에 더욱 유념 합시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