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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지!!!
작성일 2020-09-05 10:23 / 작성자 구리총무 / 조회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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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장마가 유난히도 길었죠.  그 덕에 더위는 좀 덜한것 같은데 습하기는 많이 습했죠.

저희 구리점은 장마가 끝난 뒤 휴가여서 남들은 날짜를 잘 잡았다고 하는데 막상, 휴가지에서는

폭염 때문에 돌아다니기도 너무 힘들어 펜션이나, 풀빌라에 종일 에어컨 틀고 있었던 기억 밖에 없네요.

그래도, 차에 에어컨 틀고 여기저기 구경 다니고, 희귀한 풍경들도 보고 짚라인도 타면서 시원한 바람을 가르기도 했죠

 

일단은 이 대교를 지나 군산에 들어갔죠. 이 대교를 몇번을 왔다리 갔다리 했는지 알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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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림같은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얕은 산에 그림같은 펜션들이 쭉 있더라구요

장자대교를 넘어 장자도로 들어갔죠. 대형 주차장에 차를 놓고 들어가는게 좋아요. 길목이 좁아서

들고 나기도 정말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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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도 펜션에서 찍은 모습이죠. 그림같은 펜션을 못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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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변산반도, 변산해수욕장에 들렸다 칼국수 집에 들렸는데, 다녀간 유명인들이 많은지

출입구에 연예인 사인들이 다닥다닥 많이도 붙어 있더라구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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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칼국수랑, 육회비빔밥을 먹고는 변산해수욕장에서 일몰을 구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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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이예요.온통 아기자기 작은 섬들도 많고 채석강에, 그 유명한 새만금

세계 잼버리캠프장, 참 신기한게 다리를 중심으로 한쪽 바다는 푸른 쪽빛바닷물이고 한쪽은 완~~~존

흙탕물로 보이는 바닷물이 쌍벽을 이루더라구요. 아마도 새만금공사 영향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어요.작은 섬이 참 그림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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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묵을 풀빌라를 가는 길에 신비한 섬 하섬을 발견하고 내려서 찰칵 사진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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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섬은 음력1일과15일 사이에 바닷물이 갈라진다네요. 성경에 나오는 모세의 기적처럼

하얗게 보이는 저 부분이 쫙 갈라진다네요. 양식장처럼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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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해수욕장도 가서 둥굴둥굴한 자갈들이 스그럭스그럭 밀려왔다 갔다하는 소리도 듣고 돌들이 전부 둥굴둥굴해 신기했죠

그러다 변산반도 근처에 리조트 풀빌라에서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자기 세상인냥 두 남매가 저러고 놀고 저희는 숙소에서

뿌글뿌글 방울나오는 욕조에서 스파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여름휴가를 보내고 왔어요.

총무님들도 여름휴가로 몸도 마음도 유난히 지쳤던 2020년 힐링하고 오셨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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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총무 2020-09-05 10:53
    오모나 ~~~ 파란 파란 하늘과 파란 파란 바닷가 ~~~그냥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시원~~ 하네요 ㅎㅎㅎ 공기 좋은곳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휴가 보내고 오셨다니 너무 좋으셨을것 같아요 ㅎㅎㅎ
  • 덧글구리총무 2020-09-05 11:05
    네, 군산은 처음 가보는데 작은 섬들이 많은 곳이더라구요. 온통 바다가 있어서 눈은 시원했어요, 폭염이라 발을 디디고 다니기가 힘들었지만요, 그래도 휴가로 힐링은 하고 왔어요
  • 군포총무 2020-09-05 10:58
    올여름 길고긴 더위도 장마도 가긴 가네요 ^^
    가족들과 즐거운 휴가 넘넘 좋죠 코로나만 아니면 더욱 더 행복 할텐데,,,,,
    빨리 이겨 낼수 있는 날을 위해 !!! 화이팅 !!!
  • 덧글구리총무 2020-09-05 11:07
    그렇죠, 장마도 길었고,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로 분위기가 영 아니지만, 며칠의 휴가로 힘들었던 일들은 좀 잊을 수 있었어요.
    어서 빨리 이 코로나가 좀 잠잠해져서 모든 사람들이 힘을 내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ㅎ ㅎ ㅎ
  • 대구총무 2020-09-05 16:15
    크 사진이 파랑파랑하네요 총무님 ㅎㅎㅎ그래도 휴가 즐겁게 다녀오신거같아요!
    신비의섬 하섬은 정말 신기하네요 정말 길이열리나요 ?제눈으로도 구경해보고싶어용 ㅎㅎㅎㅎ
  • 덧글구리총무 2020-09-08 14:42
    신기하죠. 저도 날짜가 안맞았는지 눈으로 직접 보지는 못했구요, 설명하는 글만 읽었어요. 하얗게 포말처럼 보이는 저 부분에 길이 열린다고 하네요. 저도 눈으로 직접보고 싶더라구요.
  • 김포총무 2020-09-07 18:19
    우리나라도 참 아름다운 곳이 많아요
    잘 몰라서 못가는거지.. 진짜 움직일수 있고 눈 잘 보일때ㅋㅋ 우리나라 구석구석 다니면서 눈에 다 담아오고 싶네여 ㅎㅎ
  • 덧글구리총무 2020-09-08 14:39
    그렇죠. 저도 잘 다니지는 않는데 아이들땜에 한번씩 움직이기는 하죠, 그러면서 이번에는 어디로 가볼까 하면서 찾다보면 참 좋은곳이 많더라구요. 항상 가던곳만 가려는 습성이 있는데 아이들을 생각해서 안가본곳 유명한곳 한 번씩은 다 자라기 전에 데려가보자 하고
    휴가때나 시간이 좀 여유로울때 다니죠. 이제 언제 또 가려나 모르겠어요. 겨울이나 내년 휴가때나 갈까 싶네요.. ㅎ ㅎ ㅎ
  • 용인총무 2020-09-08 16:22
    가족들과 너무너무 멋진곳 다녀오셨네용~~~^^
  • 덧글구리총무 2020-09-09 08:59
    군산은 큰듯 작은듯 한 도시인것 같아요. 가는 곳마다 작은 바다가 보이고 작은 섬들도 여기저기 있고, 해변이 많아 발 닿는 곳에 놀 수 있을 듯 했지만 너무 뜨거워서 발을 담그러 가기까지 힘들더라구요.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바다나 실컷 보자는 마음으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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