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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락가락 왜 이럴까요??
작성일 2021-01-23 13:54 / 작성자 구리총무 / 조회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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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엔 갑자기 함박눈이 펑펑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리더니, 금요일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날씨가 정말 알 수가 없네요. 이상 기온으로 사하라 사막에도 눈이 쌓이고 정말 지구의

환경이 심히 걱정되네요. 아껴 쓰고 깨끗이 쓰고 잘 쓰다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텐데....하는 걱정이 

앞서면서도 펑펑 내리는 눈을 보니 동심으로 돌아가는 이 마음은 뭘까요?

그 마음을 담아 새하얀 눈 위에 제 발자국을 살포시 새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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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테이션 구리점 앞마당입니다. 새하얗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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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에도 소나무 위에도 보기에는 참 이쁜데, 치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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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에도 눈이 온 덕에 집에서 점심 저녁으로 만찬 아닌 만찬을 즐겼더니 아이들이 오늘 파티하냐며

고기와 야채로 고추잡채를 만들어 꽃빵을 쪄서 먹고, 통삼겹살로 오향장육을 만들어 부추무침과 함께 

먹으면 꿀맛이죠.엄마가 직접 만들어서 보내 준 도토리묵도 한접시.......거나하게 점심을 먹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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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귀찮아서 식탁에 신문지 깔고 후라이팬에 비싼 한우를 성이 없이굽고

문어숙회, 새우와 회 한접시로 저녁을 먹으며 추운 겨울을 이겨봅니다.

코로나로 외식도 힘들고, 식당문도 일찍 닫고 집에서 만찬 아닌 만찬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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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총무 2021-01-23 14:28
    옴마야 ~~~ 진짜 푹푹 들어 가도록 눈이 펑펑 왔네요 ?!!! 우왕우왕우왕 ~~~~~~~~ 그리고 요리 솜씨도 세상에 ~~~고추잡채에 오향장육에 ,,!!! 대단해요 ~~~ !!!! ㅎㅎㅎㅎㅎ
  • 덧글구리총무 2021-01-26 13:24
    오랜만에 눈이 쌓일 정도로 내리는걸 보니까 내일 모레면 50인데 저도 눈싸움도 하고 싶고 그냥 설레고 좋더라구요...ㅎ ㅎ
  • 김포총무 2021-01-23 14:41
    구리총무님도 성격 급하시네요 ㅋㅋㅋㅋ
    담주 모갤 순서인데 벌써 ㅋㅋㅋㅋㅋㅋㅋ부지런하시다 ㅎㅎ
    눈 쌓인 구리점 앞마당이 너무 이쁘네여~~~
  • 덧글구리총무 2021-01-26 13:26
    월요일에 제가 월차여서 토욜날 미리 올렸습니다. 화요일엔 출근해서 밀린 일들 정리하고 전화 받으면 정신이 없어서 미리 올렸지라요.~~~~
    요렇게 단시간에 많이 쌓일 정도의 눈은 저도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요.^&^~~
  • 대구총무 2021-01-26 09:20
    와...눈이 정말많이왔네요 ㅠㅠ저희랑 다른 풍경~~~~~
  • 구리총무 2021-01-26 13:27
    대구도 부산이랑 비슷하게 따뜻하죠....
    여기는 물도 얼고 보일러도 터지고 막막 그랬어요. 토요일엔 변압기까지 나가서 오전부터 정전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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